정치 뉴시스 2026-04-29T02:47:46

걸어서 장대중 22분·어은중 46분…맹수석 "죽동중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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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맹수석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9일 유성구 죽동2지구 중학생들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가칭 죽동중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죽동초등 학생들은 장대중과 어은중에 진학하는데 장대중은 죽동초등에서 1.4㎞, 어은중은 3㎞ 가량 떨어져 있다. 걸어가면 장대중까지는 22분, 어은중까지는 46분이나 걸린다.맹 후보는 죽동중 설립이 가능한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맹 후보에 따르면 개발지구내 학교용지를 재확보해 학교복합시설 연계형으로 개교시킨다. 복합시설은 학교 체육관과 도서관, 문화시설 등을 인근 주민과 공유,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정부의 투자심사에서도 유리하다. 또 다른 하나는 기확보된 초등학교 용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역시 학교복합시설 연계형 초·중등 통합학교로 설립한다.또 비슷한 환경에 놓인 동구 성남동 일대는 가칭 구성중을 만든다. 중학교 신설이 아니라 인근에서 소규모화가 진행중인 공·사립 중학교를 이전해 재배치한다는 구상이다. 맹 후보는 중학교 배치는 단순히 인근 학교의 수용 가능성만이 아닌 학생들이 실제 어느 생활권에 살고 있고 어떤 길로 학교에 다니는지 그 과정에 어떤 위험이 있는 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며 아이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