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9T05:00:00

은행권 ETF 신탁 판매 증가에... 금감원 “직접 거래보다 불리한 점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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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증시 호황을 맞아 상장지수펀드(ETF) 판매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고객에게서 돈을 받아 신탁을 구성한 뒤 증권사 ETF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고객이 직접 증권사를 통해 ETF에 투자할 때보다 수수료가 높고 실시간 거래가 어렵다는 등의 지적이 나온다. 또 은행에서 안전하게 자금을 굴려줄 것이란 기대와 달리 원금 손실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 금융 당국이 은행들을 불러 모아 소비자 보호를 주문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