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01:55:12

강경화 대사, 이례적 일시 귀국… “한미관계 전반 업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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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은 강경화 주미대사가 조현 외교부 장관 지시로 15~19일 일시 귀국해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해 유관 부처들을 포함한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미 수교 이래 첫 여성 대사로 업무를 시작한 강 대사는 올해 한 차례 개인 일정 등으로 한국을 찾은 적이 있다. 주재국 대통령 같은 요인 방문, 우리 대통령이 1년에 한 번 주재하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아닌 이상 주미대사가 업무 협의를 위해 귀국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주미대사는 직제상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외무공무원 14등급)이지만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해 장관급 예우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