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24T00:54:32
서부발전, 근로자·주민과 에너지전환 협력 방안 논의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단계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과정 속에서 발전 종사자와 지역사회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제4차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전담조직 회의 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전환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해 실질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부발전은 태안지역 내 지역상생형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로의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주민이 투자자로서 재생에너지 발전소 수익을 공유받는 사업을 추진해 태안을 에너지전환의 모범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회의 직후 참석자들은 서부발전의 이익공유형 상생 사업인 이원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를 방문했다.참석자들은 주민이 사업 주체로 참여해 수익을 나누는 현장을 확인하며 서부발전의 에너지전환 방향에 공감했다.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협력사·지역사회의 협조로 에너지전환 1호인 태안화력 1호기를 성공적으로 폐지한 경험을 토대로 예정된 폐지 계획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에너지전환을 이루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