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1T08:35:48

“AI 성장세에 올라타자”… K-배터리 3사, 전기차 대신 ESS 시장에 집중

원문 보기

LG에너지솔루션와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등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부진한 반면 ESS용 배터리 시장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팽창으로 빠르게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6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DTE에너지에 공급할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총 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