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08:20:00
판매사만의 잘못 아니다 …헤리티지·라임 판결이 보여준 진짜 책임
원문 보기[[MT리포트]투자상품 사고, 책임의 시차 ②금감원 검사·제재에도 최종 책임은 수년 뒤 법정서 판가름 투자상품 사고가 터지면 판매사가 먼저 배상하고 비판도 집중된다. 하지만 뒤따른 소송에선 운용사 등 다른 회사 책임이 뒤늦게 드러난다. 투자자는 빨리 구하되 책임도 빨리 가릴 수는 없을까. 배상과 책임 사이의 시차 를 짚어본다. 투자상품 사고가 발생하면 투자자와 직접 맞닿아 있는 판매사의 책임이 가장 먼저 부각된다. 하지만 투자자 피해가 구제된 뒤 금융회사 간 책임을 가리는 법정에서는 누가 상품을 팔았는지만으로 최종 책임이 결정되지 않는다. 상품 발굴·설계부터 정보 작성·검증·운용·판매까지 각 금융회사가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가 책임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