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동혁 '韓 복당 불가론'에 "싸움 걸어 연명하려는 것"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 그분은 어떻게든 싸움을 걸어서 연명해보고 싶은 것 아니겠나 라고 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서 장 대표가 추경호 대구시장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한 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복당 불가론 을 편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어 계엄 당일 있었던 일들은, 제 행동은 분 단위로 동영상으로 (기록)돼 있다. 그걸 뭐라고 말하든 대꾸할 필요가 있겠나 라며 대단히 중요한 과거이고 역사인데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의 보수 재건과 승리를 바라보겠다 고 말했다.또한 제가 말한 보수 재건은 2028년 (총선) 압승과 2030년 정권 탈환을 말하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 길에 공감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며 사적인 이유로, 사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반대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 줄고 있다 고 했다.안철수 의원이 한 의원의 복당에 반대하면서 창당을 권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한 의원은 본인이 창당하신대요? 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과거가 아니라 사적인 정치 공학이 아니라 미래의 승리를 보고 가겠다 고 덧붙였다.여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과 관련해서는 토론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며 김어준 방송이든 매불쇼든 어디든 상관없다. 유시민 작가와도 토론할 용의가 있다 고 말했다.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 의원의 복당이 당장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친한(친한동훈)계인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한 의원의 복당이 그렇게 쉽게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기다리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있는 동안에는 그분이 많은 징계 정치 총알을 내부로 쏘고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한 의원이 복당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곽규택 의원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한 의원의 복당은 시급한 문제도 아니고 그것을 결론을 미리 내놓고 말할 필요도 없다 고 말했다. 곽 의원은 당원들도 지금쯤 한 의원이 우리 당에 들어오면 좋겠다 (고 생각하고) 국회의원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 분이 많아지면 그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복당 시기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