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8T23:54:12

형지I C 예작, 중국 진출 본격화…상하이 코리아타운서 팝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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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형지I C는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중국 상하이 홍취안루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중국 4대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을 앞두고 진행된다. 형지I C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팝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구매 성향을 파악하고, 향후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는 한중 기업 간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민간 경제 플랫폼이다. 형지I C와 협회는 그동안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상하이에서 진행된 실무 협의를 통해 이번 팝업 운영을 확정했다.팝업이 열리는 홍취안루는 상하이 민항구 홍차오 생활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코리아타운이다. 한국 교민뿐 아니라 K-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이 찾는 지역으로, 한국 패션·뷰티·외식 브랜드가 밀집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꼽힌다.이번 팝업에서는 예작의 비즈니스 셔츠와 캐주얼 셔츠 등 주요 제품군을 선보인다. 현지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가격 경쟁력, 디자인 반응 등을 분석해 향후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다.예작은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850만장을 기록한 셔츠 브랜드로, 형지I C는 국내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셔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형지I C는 상하이 팝업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역별 소비 특성과 상권 분석을 통해 현지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위챗·샤오홍슈·더우인 등 중국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