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1T06:25:27

국힘, 이동권 공약 발표…"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농어촌 우버 도입"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이 21일 6·3지방선거 민생 공약의 일환으로 노인 시내버스 무료화 를 포함한 이동권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A부터 Z까지 교통혁명! 모두가 부담 없는 이동권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만 70세 이상 전국 시내버스 무료화 ▲청년 대상 K-패스 환급률 30%→최대 50% 상향 및 일반인 대상 K-패스 환급률 20%→30% 확대 ▲농어촌 우버 도입 통한 교통 공백 지역 이동권 보장 ▲연 15만원 수준 청년이동권바우처 지급 등이 담겼다. 장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지하철 무료 혜택을 드리고 있지만 지하철 없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며 평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국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어르신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지켜드리겠다 고 말했다. 그는 버스회사 운송 손실분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 비율로 보전기금을 조성해 지원하도록 할 것 이라며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합리적 수준에서 국고 지원해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겠다 고 했다. 장 대표는 이번 지선에서 국민의힘 단체장이 당선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조속히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고 했다. 농어촌 우버 도입과 관련해서는 택시가 없거나 부족한 농어촌 읍면 지역부터 지역 특화형 차량 공유 시스템 농어촌 우버를 도입하겠다 라며 교통약자 우선호출 기능을 의무화하고 안전기준, 보험규정, 요금상한선 등 최소한의 규율도 마련할 것 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 주민께는 자유로운 이동 기회를 드리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신산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경제에는 더 큰 활력을 부여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