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1T15:54:00
“원칙 없는 보상은 투자 위축·도전 기피 불러… 한국 경쟁력 꺾일 것”
원문 보기삼성전자 총파업 위기가 노사 합의로 일단락됐으나, 산업계는 안도보다는 위기감이 더 짙어진 분위기다.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고정 배분하는 선례를 남기면서, 한국 산업 전체가 감당해야 할 장기적인 비용이 지나치게 커졌다는 것이다. 노노(勞勞) 갈등과 미래 사업 기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확대 등 한국 경제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갉아먹는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