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15:44:00

미얀마 대통령 방중 앞두고, 양국서 미국인 2명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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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과 미얀마에서 미국인 2명이 잇따라 구금됐다. 미얀마 군정 수장 출신인 민 아웅 흘라잉은 지난 4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이달 초 인도를 찾았고 15~19일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얀마 출신 미국 시민권자인 민 진이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체포됐다고 확인했다. 린젠은 민 진이 간첩 및 국가안보 위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체포 사실을 광저우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