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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7T19:10:00
청소년 AI 어떻게 보호할까… 차단보다 맞춤형 안전장치
원문 보기[2026 u클린] 4-② 챗GPT, 메타AI, 제미나이, 카나나 등 청소년 보호장치 마련 전문가 청소년의 이용 실태 연구후 유연한 보호 기준 마련해야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청소년의 학습과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유해 콘텐츠 노출과 의존성 심화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하지만 청소년의 AI 이용 자체를 막기보다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외 규제를 그대로 도입하기보다 국내 청소년의 이용 실태를 연구한 뒤 유연한 보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는 청소년의 AI 이용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호장치 마련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미성년자가 이용하는 AI 동반자 챗봇에 자살·자해 대응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상대가 사람이 아닌 AI라는 사실을 알리고 3시간마다 휴식을 권고하는 알림도 제공해야 한다. EU(유럽연합)도 AI법을 통해 아동 등 취약계층의 특정 행동을 유도하고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AI를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