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03:55:18
하청노조 1만명 “교섭하자”... 노란봉투법 첫날부터 압박
원문 보기‘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시행 첫날부터 원청 기업을 상대로 한 하청 노조의 교섭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조선, 건설 등 협력사 의존도가 큰 업종에서 원청과 하청 간 임금·성과급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그 어느 때보다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하청 기업으로 전국금속노조에 소속돼 있는 현대아이에이치엘 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현대모비스의 램프사업부 매각을 반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