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27T15:45:00
재정 비상 선언 이어 하반기 인사 보류… 뒤숭숭한 경기도
원문 보기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후 경기도 관가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추 지사가 올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내년 1월로 미루면서다. 경기도 공무원 사이에선 “승진 시계가 멈췄다”는 말이 나온다. 부단체장이 비어 있는 시·군에서는 “행정 공백은 어떡하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초자치단체장은 부시장·부군수 인사를 경기도와 협의해 정한다.경기도는 지난 21일 내부 공지를 통해 2~5급(사무관 이상) 간부급 정기 인사를 내년 1월 조직 개편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엔 6급 이하 실무 직원 인사만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기도 정기 인사는 보통 매년 12~1월(상반기), 6~7월(하반기) 두 차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