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6T09:29:59

신정훈·정준호, 통합시장 경선 토론회 방식 재검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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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조별 토론회에 참여하는 예비후보들이 토론회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16일 공동명의 입장문을 내고 선거구 통합에 따른 경선 공정성 확보 및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개호 국회의원에 이어 이병훈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이가 이날 경선 과정의 여러 한계를 지적하며 후보 사퇴했다 며 충분한 정책 검증 없이 진행되는 깜깜이 경선 구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고 밝혔다.이어 후보 2명의 사퇴로 인해 현재 예정된 토론회는 B조에서 사실상 2명만 참여하는 불균형한 방식으로 진행될 상황 이라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후보 간 정책 경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없고 시도민과 당원들의 알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기 어렵다 고 지적했다.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6명의 후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토론회를 열거나 후보를 3명씩 재구성해 주요 정책 분야별로 최소 두 차례 이상 토론을 진행하는 것 이라며 이를 통해 후보 간 정책 경쟁을 보다 공정하게 보장하고 시도민과 당원들이 각 후보의 비전과 역량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대안을 제시했다.그러면서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무겁게 받아들여 보다 균형 있고 실질적인 토론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민주당은 초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으로 조별토론회(17∼18일), 예비경선(19∼20일, 권리당원 100%), 권역별 심층 토론회(27~29일, 투표권 없는 정책배심원제)를 진행한다. 이후 내달 3~5일 본경선(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초 조별토론회는 기본 8명 후보를 두 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B조 후보 2명이 사퇴하면서 진행 방식을 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