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16T06:22:38

한전KDN 사장 "공공기관 혁신, 실질적 성과로 연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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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AXIS 2026) 패널토론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박 사장은 실행을 위한 공공기관 경영체계 전환 을 주제로 열린 오전 세션 토론자로 나서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미래 전략을 역설했다.그는 과거 공공성과 효율성은 상충되는 가치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함께 높여야 할 필수 가치가 됐다 며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는 전통적 역할을 넘어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고 말했다.박 사장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반드시 보유해야 할 ▲데이터 주권 ▲AI 기획 역량 ▲리스크관리 등 핵심 능력을 언급했다.그러면서 AI 서비스 구축은 일회성이 아닌 기관 고유의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활용할지 결정하는 주도권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공공기관 스스로가 업무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기획자가 돼야 한다 고 부연했다.또 최근 강조되는 작은 정부·작은 공공기관 기조와 관련해 한정된 자원 속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관 내 조직·인력·예산을 미래 신사업 중심으로 과감한 균형 조정(Rebalancing)이 필요하다 며 민간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공공의 인프라를 개방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공공기관 본연의 목적이기에 공공기관의 혁신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돼야 한다 고 했다.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비전을 바탕으로 AI 에너지 융합을 포함한 미래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견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