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3T11:18:43

이진숙,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 시사…"'시민경선' 통해 선택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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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 배제(컷오프) 재심 청구를 기각하자 무소속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대구시민의 민심을 따라 시민경선 을 통해 선택받아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서 이 한 몸 바치겠다 고 적었다.앞서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주호영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공천 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이날 기각했다. 이후 공관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진숙 후보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기각하기로 의결했다 며 이진숙, 주호영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함께하지 못하지만 지방선거 승리와 대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고 밝혔다.이에 이 전 위원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는 당대표는 당대표가 아니다. 6·3 지방선거를 패배로 이끄는 자폭결정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2일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국민의힘 당대표나 되는 것처럼 정치에 개입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며 그런 장 대표가 이번 주 의원의 가처분 신청 결정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을 그대로 따르면서, 국민의힘의 대표는 권성수 부장판사가 되는 셈 이라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