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7T15:41:00

콜롬비아 마약 조직원들, 드론 배우려 우크라 용병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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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지 콜롬비아 남서부 카히비오에서 지난 4월 마약 조직이 민가를 공격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다쳤다. 이날 인명을 살상한 무기는 드론이었다. 조직들은 상용 드론에 수류탄이나 사제 박격포탄을 매달아 상대방 쪽을 향해 날렸다. 한 달 뒤에는 현지 경찰이 공항 인근에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을 발견했는데, 광섬유 케이블로 유도되는 개조 장치가 부착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