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14T08:34:00

갤러리 무모, 열려 젖혀진 음모론자의 방 김수정 개인전 7월 2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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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중 18일에는 참여형 프로젝트 당신의 음모를 들려줘 행사 열어 갤러리 무모(대표 이종)는 Future Artist with MUMO 8번째 기획전으로 김수정 작가의 열려 젖혀진 음모론자의 방, 암호화된 지층으로부터 인출된 사유에 관하여 를 오는 26일까지, 전시 기간 중 18일에는 참여형 프로젝트 당신의 음모를 들려줘 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김수정 작가의 회화는 시간을 수직적으로 압축하여 화면 뒤로 사건을 은닉하는 암호화된 지층 을 축조한다. 그의 작업은 규격화된 틀을 벗어난 단 하나의 캔버스 천에서 출발한다. 전면적인 붓질의 층위가 쌓여갈수록 과거와 현재는 선형적 순서를 잃고 동시적으로 공존하며 용해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 은닉의 과정이 평면의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캔버스의 물리적 무게 를 경신하는 실존적 행위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