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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5T06:46:24
엄숙함 벗고 축제장 된 광화문 감사의 정원 … 자유와 평화 즐긴다
원문 보기장소도, 사람들도, 분위기도 완벽합니다.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이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즐기는 새로운 보훈 문화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6·25 전쟁 참전용사와 참전국의 헌신을 기리는 공간에 시민 참여 행사와 월드컵 응원까지 더해지면서 엄숙한 추모를 넘어 축제의 장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25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일대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별리그 3차전 공동응원전이 열렸다. 붉은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과 남아공 국기를 든 외국인들이 대형 전광판을 보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말 남아공에서 온 10대 테자 양은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이곳에 남아공의 헌신을 기억하는 공간이 있어 더 기쁘다 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