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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31T08:19:18
與 "이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 검토'가 정치적 목적? 국민 일상 보호 수단"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검토를 시사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에 국민의힘이 반발하자 31일 타들어 가는 국민 속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면 괜한 어깃장은 멈추길 바란다 며 긴급재정경제명령은 국민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 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자 필요하면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경제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를 두고 중동 전쟁의 여파를 최소화기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더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또다시 딴지를 걸고 나섰다 며 국민의힘은 우리 역사상 긴급재정경제명령은 정치적 목적이나 선심성 예산 살포 수단으로 사용된 적은 결코 없었다 고 한다 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은 오직 중동 전쟁 위기에서 국민 일상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재정경제명령을 검토하겠다는 것 이라며 오히려 뜬금없이 정치적 목적을 운운하는 국민의힘에 정치적 목적이 있어 보일 뿐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긴급재정경제명령을 발동하면 재정 지출은 물론 경제 규제, 금융·시장 조치, 가격 통제 등 정부가 즉시 돈을 쓰고 규제할 수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