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9T20:00:00

김민석, '당내 통합' 부각 행보…오늘은 김근태·이해찬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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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20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묘역을 각각 참배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이 전 총리의 묘소를 방문한 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전 고문의 묘역을 찾는다. 앞서 김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18일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19일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참배 일정은 민주당의 정통성 을 강조하는 동시에 내부 통합을 부각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내부 계파 갈등이 불거진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차원에서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 측으로부터 노무현을 배신했다 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김 대표는 전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계파는 없다. 고려하지 않겠다 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를 위해 뭉칠 것 이라고 했다.앞서 김 대표는 지난 2일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과 이 전 총리, 김 전 고문을 저의 인생을 지금까지 지켜주신 여섯 분의 은인 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