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4T22:00:00

대출 규제에 은행도 상호금융도 대출 중단… 대부업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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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이 은행 대출에 이어 상호금융 대출도 조이자 대출 수요가 대부업으로 몰리고 있다.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2월 가계 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은행권 대출은 3000억원 줄었으나, 상호금융권 대출은 3조1000억원 늘었다. 농협 대출액은 1조8000억원, 새마을금고 대출액은 1조원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이 은행 대출을 막자 실수요자들이 상호금융으로 옮겨가는 풍선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