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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3T23:03:00
대박 오스틴·페덱, 알고보니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였네! 걔가 진짜 카우보이→나는 가짜
원문 보기페덱은 텍사스 같은 동네 동생이다. 걔가 진짜 카우보이고, 나는 가짜야. 무려 14일 만에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LG 트윈스의 위닝시리즈를 이끈 오스틴 딘(33)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취재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은 텍사스 지역 출신 후배인 삼성 라이온즈 크리스 페덱(30)과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오스틴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7-4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오스틴은 팀이 4-4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시속 147km 직구를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2호 포로 홈런 선두 김도영(KIA 타이거즈·34개)을 2개 차로 바짝 쫓는 대포였다. 8월 중순에 접어든 시점에서 나온 8월 첫 홈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