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8T06:44:26

윤건영 "文, 조국 게시물 '좋아요'…"특정한 것 아냐"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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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좋아요 를 눌러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지지를) 특정한 건 아닌 걸로 봐야 한다 라며 선을 그었다.윤 의원은 18일 오전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이 조 후보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느냐 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 전 대통령이 좋아요는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 다 누르신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정치권 일각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소속 조 후보의 선거 관련 게시물에 30여 차례 좋아요 를 누른 것을 두고 공개 지지를 하는 일종의 해당 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대해 윤 의원은 평택도 현재로서는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고, (부산 북갑처럼)단일화에 대한 요구가 있지만 쉽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면서도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감정적으로 너무 이렇게 다툴 일은 아니라고 본다 고 짚었다.이어 선거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이라며 남의 이야기를 해서는 선거에서 주민으로부터 표를 얻기도 힘들고 감동을 주기도 힘들다. 각자의 이야기를 소신대로 하는 게 좋겠다 고 덧붙였다. 현재 경기 평택을은 김용남(민주), 유의동(국힘), 조국(조국혁신), 김재연(진보), 황교안(자유와혁신) 후보 간 5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한편 윤 의원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전략총괄본부장으로서 전국 주요 지역의 판세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그는 서울 지역 판세에 대해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무래도 민주당이 좀 앞서 있다는 게 많은 분의 이야기 라면서도 선거에서 판세 이야기나 수치 예측은 큰 의미가 없다. 판세에 갇혀버리면 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며 신중론을 펼쳤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일 잘하는 후보를 뽑는 것이기에 낮은 자세로 절박하게 뚜벅뚜벅 가는 길밖에 없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