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최민호 "행정수도 완성, 선택 아닌 책임…정치권 각성"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범정치·범시민 추진연합체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세종종주 100㎞ 도보 행보 중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시민과 언론 앞에 나서며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적 책임 이라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내일(14일)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에 행정수도 특별법이 상정되지만, 후순위에 밀려 낙관하기 어렵다 며 여야 모두 통과 의지를 말하지만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 고 직격했다. 이어 민주당은 광주전남통합특별시법은 강행 처리하면서 행정수도 특별법은 계속 미루고 있다 며 세종시민과 충청권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 라고 비판했다.그는 최근 민주당이 발의한 개헌안에서 세종 행정수도 명문화 조항이 빠진 점을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 조항을 포함시키면서도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제외한 것은 충청권을 소외시키는 것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은 정당과 이념을 초월한 시대적 과업 이라며 세종의 모든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개헌과 특별법 통과를 시민 주권의 힘으로 이뤄내야 한다 고 주장했다.그는 39만 세종시민과 560만 충청인의 결집된 힘만이 행정수도 완성을 가능케 한다 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정치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날부터 국회 법안소위 의원들에게 세종시민의 절박함을 담은 편지와 문자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국가적 책무 라며 세종에서 정치혁신을 시작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