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8T15:40:00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기풍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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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보 (16~33)=기풍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강동윤은 끈질긴 바둑으로 유명하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추격하는 힘이 강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균형감이 좋다. 수읽기도 발군이어서 장점이 많은 기사다. 박하민은 유연하다. 반상 외적인 모습과도 닮아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한판을 설계해 나간다. 격렬한 쪽과는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