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7T08:32:21

국힘 공관위 "늦어도 내달 7일까지 공천 마무리…경선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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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늦어도 다음 달 7일 전까지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공천 관련) 일정을 늦어도 5월 7일, 또는 5월 5일 정도까지는 끝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는 추미애 의원의 경기 하남갑,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구갑, 박수현 의원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 8곳이다. 오는 29일 일괄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면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도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총 14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국민의힘은 기존의 5개 지역구 중 4개에만 후보를 공천한 상태다. 남은 기간에 10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를 정해야 한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대구시장 출마를 끝내 접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 보궐선거 전략공천 가능성도 언급된다. 이와 관련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의 사퇴는 보수층 결집의 기폭제로 작용될 것 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평가가 긍정적으로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예고하고 있는 부산 북구갑 공천 여부도 관심이다. 당내 일각에서 무공천 또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도 거론되지만 당 지도부는 공천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박 위원장은 대구 달성군과 부산 북구갑 등 일부 지역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 고 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논의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라며 가능성은 열어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