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5T21:10:02

美의회, 김명일 목사 석방에 “종교 때문에 박해받는 이들 계속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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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성향인 중국 내 최대 지하 교회를 이끌다 지난해 10월 제포된 조선족 김명일(중국 이름 진밍르·57) 목사가 구금 9개월 만에 석방된 가운데,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김 목사가 대통령과 의회의 압력으로 중국에서 석방됐다”며 “미국은 종교 때문에 중국 공산당(CCP)으로부터 박해받는 이들을 항상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석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 회담에서 김 목사 석방을 요구한 지 2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의회도 공화·민주당 할 것 없이 초당적으로 나서서 이를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