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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3T20:30:00
호르무즈 봉쇄 4달, 한국은 멈추지 않았다… 최후의 보루 정유사
원문 보기[이란 사태가 남긴 것] ① 초유의 오일 대란 속 발휘된 기업의 힘 지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호르무즈 해협까지 통제되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전세계 석유제품 공급망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았고, 제품 품귀현상도 잇따랐다. 그런데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대한민국은 예외였다. 휘발유·경유 가격이 올랐지만 제한적이었다. 국민들은 평소처럼 차를 몰고 출근을 할 수 있었고, 택배를 전할 수 있었다. 공장도 쉼없이 돌아갔다. 실제 6월 첫째주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10.4원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3개국 중 세 번째로 저렴했다. 4위 뉴질랜드(2888.7원)와의 격차 역시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