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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4-07T05:22:39
與 "추경이 '선거용'? 비 맞는 국민, 우산 씌우지 말란 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민의힘이 이른바 전쟁 추경 을 두고 선거용 포퓰리즘 이라며 공세를 가하자 정부가 비 맞고 있는 국민에게 우산 씌워주겠다는데 우산 씌워주지 말라고 방해하는 격 이라고 반박했다.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추경안 예결위) 심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극적인 표현부터 앞세우며 추경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선거용도, 포퓰리즘도 아니다 라며 중동전쟁 장기화로 커진 고유가, 고물가, 공급망 불안이 서민과 소상공인, 지역경제를 덮치기 전에 막아내기 위한 민생 방파제 라고 했다.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선거용 퍼주기 추경’ 운운하다, 피해지원금에 대한 긍정 여론에 직면하자 이제는 슬그머니 발 빼며 지방 재정에 부담을 떠넘긴다고 나섰다. 하지만 국민의힘의 비판은 숫자부터 맞지 않다 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에 더해 국민의힘은 정부의 위기 대응 의지마저 문제 삼고 있다 며 국민의힘 논리대로라면 중동 전쟁이라는 경제 위기 앞에서 국가가 손 놓고 있으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 이런 비상 상황에서 추가 대응 가능성조차 닫아두라는 주장이야말로 무책임하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중동전쟁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 추경 우산을 씌워줘야 할 때 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