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년 정치, 지도부 아닌 청년이 결정해야…'골든 룰' 도입해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3일 6·3 지방선거와 관련 청년이 맡을 자리를 지도부가 아니라 청년이 스스로 뽑도록 하겠다 며 지방정부·의회 내 청년 참여 비율을 신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년 정치의 진입장벽을 더욱 낮춰야 한다. 청년이 정치를 하는 데 있어 입문을 결심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돈이 너무 들며, (정치권에) 들어와서도 중장년층 눈에 들어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조국혁신당은 청년 후보들에게는 당 심사비와 후보 등록 시 선관위 기탁금을 면제하고, 선거자금도 상당 부분 지원할 예정 이라고 했다.조 대표는 청년투자 골든 룰 을 도입해야 한다 며 지방정부 예산에서 3% 정도 일정 비율을 청년참여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청년이 직접 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토록 하는 것 이라고 했다.이어 주요 공공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청년 정책 공동 설계제 를 도입해야 한다 고 했다.조 대표는 또 보유세를 청년 미래세 로 새로 정의해야 한다 며 종합부동산세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안정적 재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토지분 종합부동산세를 현실화해서 확보된 재원을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주거 복지에 집중해야 한다 고 강조하기도 했다.서왕진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최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조국혁신당 소속 군수가 있는 담양군을 방문해 최고위를 개최한 것을 두고 정 대표의 지방선거 제1목표는 담양 승리인가 라고 물었다.서 원내대표는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담양에서 텃밭을 다질 때가 아니라 행정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현 시점에서 위헌 선거구 문제가 심각한 광주·전남 의회의 구조 개편을 말할 때 라며 (민주당은) 담양이 아니라 정개특위에 집중하라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