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6T18:00:00
“쏘리! 지나갈게요” 대신 ‘squeeze by’
원문 보기비행기나 기차의 안쪽 좌석에 앉았을 때, 창밖 풍경은 좋은 대신에 화장실 한 번 다녀오려면 고역을 치러야지요. 옆 좌석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에 “Sorry, sorry”를 연발하며 엉거주춤 비집고 나가게 됩니다.그런데 이런 상황에선 “Sorry”가 아니라 “Excuse me” 등 다른 표현을 써야 합니다. “Sorry”는 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사과하는 단어입니다. 지나가는 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길을 비켜달라고 할 때는 미안함보다는 상대의 양해를 구하는 표현을 사용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