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18:00:00

서른에 사고 예순에 판다…수백 년 부동산 역사에 숨겨진 ‘집값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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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사는 집값은 누가 정했을까. 도시화도, 금리도, 정부 정책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어쩌면 수십 년 전의 출생 통계가 더 큰 역할을 했을지 모른다.지난해 말 세계 최고 재무금융 학술지 저널오브파이낸스에 실린 한 논문이 바로 이 이야기를 한다. 암스테르담 경영대의 프랑케 교수와 에라스무스대 경제대의 코레바르 교수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수백 년에 걸친 암스테르담과 파리의 부동산 가격과 출생 기록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