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내 김용남 패배 방치하고 조국 지지하는 흐름 존재"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권신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평택을 국회의원재선거 결과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시각이 당 지도부와 달랐다 고 말했다.송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현희 의원 주최로 열린 이재명 정부 2년차, 더 과감한 개혁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통령이 어떤 인식을 표시하지 않았나 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평택 선거를 바라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시각이) 지도부의 느낌과 달랐던 것 이라며 대통령께선 당연히 평택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했다는 모습이 보여진 것 이라고 했다.앞서 6·3 평택을 국회의원재선거에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파전을 벌였다. 다만 김 후보와 조 후보간 경쟁이 네거티브 비방전으로 비화되면서 진보 진영의 표가 분산돼 유 후보가 당선됐다는 지적도 존재하는 상황이다.이어 우리 당 내부의 주류 입장은, 사실상 조국을 지지하는 사람들, 방치하는 사람들, 김용남의 패배를 용인한 흐름이 일부 있었다 며 오히려 김 후보를 도운 사람은 우리 당 지지자들이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부승찬 의원의 경우 김 후보의 지지연설을 했다가 댓글로 무지하게 욕설을 받았다고 한다 고 했다.송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지난 번에 정청래 대표의 거취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며 아무래도 그것을 봐야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