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4T00:00:00

[단독] 적과의 동침 택한 이마트... 쿠팡이츠 퀵서비스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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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경쟁사인 쿠팡의 배달플랫폼 쿠팡이츠와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체 즉시배송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외부 플랫폼까지 판매 채널을 넓혀 퀵커머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전략이다. 유통업계에서는 경쟁보다 고객 접점 확보를 우선하는 흐름이 퀵커머스 시장에서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창동점과 왕십리점, 목동점 등 6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 파일럿 테스트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는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의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접점과 편의성 확대 차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6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 파일럿 테스트를 운영 중 이라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대상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