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향신문 2026-06-02T11:53:03

‘지·옥·고’ 탈출 사다리 놨지만…곳곳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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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기본법 개정안 3일 시행…취약계층 지원 법적 근거 마련통계 안 잡힌 쪽방 많고 인력도 부족…“실태조사 더 세밀해야”70대 중반 A씨에게 지난해 한여름과 한겨울은 가혹했다. A씨는 집주인이 서울 성북구의 한 단독주택의 방 4개를 각각 여인숙처럼 운영하는 곳에 세들어 살았다. 37도가 넘었던 지난해 7월엔 선풍기 하나로 버텼다. 한겨울에는전기장판에 의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