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0T23:17:31

김 총리, 대전 공장 화재현장 점검…실종자 수색 총력 지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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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시스]조재완 최영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압과 실종자 수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밤 현장에서 소방당국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뒤 21일 새벽 재차 현장을 찾아 수색 상황을 확인했다.김 총리는 김승룡 소방청장으로부터 10명의 실종자 수습 현황을 보고받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4명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공장 붕괴 위험 등을 언급하며 실종자 수색뿐 아니라 구조하러 들어가는 구조대원들의 안전도 신경을 써달라 고 했다.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기관에는 실종자 가족에게 수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기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김 총리는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의 상태도 확인했다. 동행한 행안부 관계자는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과 피해자들에 대해 행안부에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며 댁으로 귀가하신 분들의 경우에도 충격이나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도 확인할 것 이라고 보고했다. 또 현장에서 가까운 대덕문화센터에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꾸렸다 고 설명했다.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발생한 화재는 같은날 밤 11시 48분께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총 55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10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8시 17분 기준 실종자는 4명이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ymcho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