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31T09:20:05

與 "이진숙, 또 5·18 폄훼…국회 윤리특위 구성 즉시 제명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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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거짓과 왜곡으로 또 5·18을 폄훼한 이진숙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 없다 고 했다.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진숙 의원의 경거망동과 파렴치함이 도를 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광주에 둔 것은 5·18 당시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여부와 피해 정도를 심사하기 위한 행정·실무적 이유에 따른 것 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현행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을 보면 보상심의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학식·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참여하고, 법령에 따라 국무총리가 임명하는 심의기구 라며 서울행정법원은 2018년 12월 5·18 유공자 명단 공개는 비공개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고 했다. 또 이러한 법원의 판단과 제도의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외면한 채, 거짓과 왜곡으로 5·18 민주화운동과 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며 국민의힘의 강령에도 5·18 정신이 명시돼 있는 만큼 이를 부정하는 이 의원은 헌법과 국회법 위반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윤리강령 위반했기에 더 이상 의원으로서의 품위와 권위를 유지할 수 없는바 국회에서 제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 했다.그는 민주당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겠다. 국회 윤리특위가 구성되는 즉시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에 돌입하겠다 며 국민의힘에도 촉구한다. 더 이상 이 의원의 경거망동을 관망하지 말고,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에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제명 절차에 협조하라 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민주당의 주장대로 5·18을 폄훼한 적이 없다 며 5·18이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된다면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5·18에도 적용돼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공자 명단·공적 공개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