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18:00:00

혐오가 넘치는 시대… 이소라와 ‘모자무싸’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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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혐오의 시대입니다. 성별 혐오, 세대 혐오, 계층 혐오, 지역 혐오. 말은 많은데 감정이 없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감정은 있는데, 그걸 표현하는 언어가 없습니다. 분노인지 슬픔인지 수치심인지 허기인지 모른 채, 그 감정 덩어리를 그냥 혐오라는 이름으로 던져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