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DJ 서거 17주기…'대중경제론' 정신 계승, 진보적 성장 길 찾겠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8일 대중경제론 의 정신을 계승하며 진보적 성장 의 길을 찾겠다 고 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17주기다. 1971년 4월 18일, 서울 장충단공원에 울려 퍼진 신민당 김대중 대선 후보의 사자후는 지금 다시 봐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단계 평화통일론과 4대국 안전보장론, 부유세 신설, 초중등학교 육성회비와 향토예비군 폐지, 지방자치제 실시와 여성 인권 신장 등의 대선 공약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파격 그 자체였다 며 정치 민주화 를 넘어 사회경제 민주화 를 추구하는 당대의 가장 앞서 나간 비전이었다 고 말했다.이어 대중경제론 은 경제 성장이 유일한 지상과제로 포장되던 독재 시대에, 불평등과 양극화의 위기를 꿰뚫어 본 통찰이었다 며 대한민국이 절대빈곤의 시대를 벗어난 지는 오래지만, 자산 격차가 만든 불평등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중경제론 이 품었던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해법을 새 시대의 언어로 다시 불러내야 할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이유 라고 했다.아울러 김 대통령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도입과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 완성, 나아가 의료, 연금, 고용, 실업 등 4대 사회보험을 실현하며 복지국가의 주춧돌을 놓았다. 그 철학은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거듭 발전해왔다. 이재명 정부도 민주 정부의 비전과 가치를 이어받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또 불평등은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불평등을 이겨야 민주주의가 탄탄해질 수 있다 며 대중경제론 의 정신을 계승하며 진보적 성장 의 길을 찾고, 그 토대 위에 사회권 선진국 을 세워야 한다. 청년 누구나 당당하게 중산층이 되는 사회를 열어가겠다. 불평등과 싸우는, 불평등을 이기는 정치를 펼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