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0T20:48:00

美국무부 “원정 출산, 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000명 비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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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부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루로 17만 5000개 이상의 외국인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 음주 및 약물 운전, 절도 등 다양한 범죄와 관련돼 있다”며 “무모한 운전, 성범죄, 아동 학대, 사기, 횡령 등도 포함된다”고 했다. 원정 출산을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부모, 지난해 정치 테러로 사망한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청년 인사인 찰리 커크에 “너무 늦게 죽었다” 같은 정치적 발언을 한 외국인들의 비자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