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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9T20:00:00
[광화문]AI가 이끈 반도체 호황, 이젠 확산 나서야
원문 보기경제는 지표상으로만 봤을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지난 1분기 GDP(국내총생산) 명목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17.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5년 3분기(19.2%) 이후 30년 만에 가장 큰 폭 성장률이다. 10%대를 웃도는 명목 성장률은 과거 고도성장기 때에만 볼 수 있던 숫자다. 최근 부침을 거듭하던 한국 경제가 다시 비상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 있다. 전 산업 분야가 골고루 선전을 했다기 보단 인공지능(AI) 투자붐에 힘입은 반도체 단일 품목의 유례 없는 수출 호조가 우리 경제의 멱살을 잡고 지표를 끌어올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