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05T08:07:03

이준석, 추미애 지사 '재정 비상' 선언에 "경기 재정위기 시작은 이재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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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 도정 마지막 해 한 해 만에 (빚이) 64.5%가 늘었다 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공식 결산에서 밝힌 빚은 4조9848억원, 이 빚이 언제 불어났는지는 명확하다. 2020년 1조7693억원, 2021년 2조9112억원으로 한 해 만에 64.5%가 늘었다. 공개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였다 라며 2021년은 이재명 지사가 도정을 맡은 마지막 해 라고 했다. 이어 복지 예산을 8조9326억원에서 10조753억원으로 12.8% 늘린 2020년 예산안은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019년 11월 4일에 발표됐다 라며 코로나가 오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증액 이라고 했다. 그는 이때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무상교복이 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고 했다. 이 대표는 추 지사는 오늘 재정위기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 지목된 것은 (김동연 지사) 민선 8기 뿐이었다 라며 그 (복지 지출) 약속을 누가 언제 얹었는지 도민이 알아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였다 고 했다. 이 대표는 나라 살림도 위험해지고 있다. 나라가 진 빚은 1413조원, 정부 계획대로면 2029년에는 1788조원이다. 그 이자만 올해 36조원 이라며 경기도 재정위기는 예고편 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도에서 들은 말을 4년 뒤 대한민국에서 다시 듣고 싶지 않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