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30T20:18:59

美대학 졸업해도 1억4000만원 내야 취업?…이번엔 취직수수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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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이 현지 기업에 취업할 때 10만달러(약 1억42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상은 미국 대학 학부나 대학원을 졸업한 외국인이 활용하는 선택적 실무연수(OPT) 제도다. OPT는 외국인 유학생이 F-1 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미국 내에서 일정 기간 전공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WSJ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는 외국인 졸업생이 OPT를 통해 미국 기업에 취업하려 할 때 적용하는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 다만 수수료를 유학생 본인이 부담할지, 이들을 고용하는 기업이 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