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5:40:00
아비뇽 곳곳 내걸린 한국어 간판… 韓 전통 공연엔 “브라보”
원문 보기‘세상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시간 속의 너와 나’ ‘사유의 카페 서점 5M’...중세 고도(古都) 아비뇽 곳곳에 내걸린 한국어 간판은 여름의 햇살처럼 강렬한 노랑이었다. 7월 4~25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인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의 올해 공식 초청 언어가 한국어다. 총 47편 공식 초청작 중 9편이 한국 작품으로, 아비뇽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이 공식 초청된 것은 28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