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1T15:37:00
병원비 급할 때 50만원… 시중은행 ‘연금 대출’ 써볼까
원문 보기은행들이 연금 수령 고객을 겨냥한 대출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병원비 등 갑자기 필요해진 생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려주거나, 연금 소득을 대출 한도에 반영해 대출금을 높여주는 등의 방식으로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한 기초연금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 50만원 단일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금리는 연 0.1%, 대출기간은 3년이다. 한도 안에서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쓴 만큼만 이자를 내는 구조로 총 10만좌 한도로 운영된다. 신한은행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포용금융 확대 차원에서 상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