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05:45:17

정의선 “경영진부터 AI 알아야”…현대차그룹 ‘AI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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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임직원이 3만명을 넘었다”며 7년간 이어 온 전사적인 ‘AI 전환(AX)’ 성과를 공개했다. 예컨대 차량 충돌 시험 관련 자료를 AI로 찾고 분석해 소요 시간을 90% 줄이고, 공장에서는 차량 식별 번호를 자동 판독해 연간 52억원이 넘는 비용을 절감하는 식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경영진이 AI를 알아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할 수 있다”며 일상 언어로도 손쉽게 코딩을 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 교육을 내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