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3T15:47:00

“경찰이 부족했습니다” 취임 첫날부터 사과한 지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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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가 열렸다. 이날 취임한 김종철(가운데)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경찰 지휘부가 ‘경찰 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뒤에는 ‘경찰이 부족했습니다. 뼈저린 반성과 철저한 쇄신으로 경찰을 기본부터 다시 세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전남광주 장윤기 여고생 살인 사건 부실 수사,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등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추락하자 마련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