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30T00:35:01

김영진 "한동훈, 하정우라는 임자 만나…부산 발전 이야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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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과 부산 북구갑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구질구질한 이야기로 공격하기보다 부산 발전의 비전을 이야기하라 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하 전 수석 캠프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한 전 대표가 임자 만났다. 한 전 대표는 자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버금가는 상대를 만나 부산 북갑이 핫한 지역 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하 전 수석 영입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 전 수석과 경쟁할 야권 인사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하 전 수석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하 전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를 지시한 것이면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 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구질구질하게 하는 건 좋지 않다 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하 전 수석이 한 전 대표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시기 윤석열의 오른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당신이 책임 있는 거 아니냐 고 공격하고 있지 않기 때문 이라며 구질구질한 얘기로 공격하기보다는 부산 발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게 낫다 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아직 공천 대상자가 발표되지 않은 호남 지역 영입 후보군에 대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일을 해오셨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분 이라고 귀띔했다. 유명인이 포함돼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 알 것 같다 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